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美 트럼프 '상호관세', 공식∙차이신 PMI, 창립 15주년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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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39.1 |
회사명 | Hewlett-Packard(HP) |
본사위치 |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 |
업종 | 기술 |
주력사업 | PC, 프린터 및 관련 부품 |
상장시장 | 뉴욕증권거래소(NYSE) |
상장일자 | 1957.11 |
특징 | 2015년 휴렛팩커드에서 분사 전자문서 대체로 프린터 판매 감소 PC 시장 10년 만의 최대 호황 수혜 기대 |
HP는 개인용 컴퓨터(PC) 및 기타 액세스 장치, 이미징 및 인쇄 제품, 관련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HP의 전신은 1939년 빌 휴렛과 데이빗 팩커드가 설립한 휴렛팩커드다. 창업자 휴렛과 팩커드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동전 던지기를 통해 휴렛팩커드로 할지 팩커드휴렛으로 할지를 정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존재한다.
휴렛팩커드는 2015년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와 HP로 분사하게 된다. HPE는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사업을 맡고 HP는 개인용 PC와 프린터 사업을 중심으로 한다. 현재 두 법인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별도 상장되어 거래된다.
HP는 크게 3가지 사업 부문 △퍼스널 시스템 △프린팅△기업 투자로 운영된다.
퍼스널 시스템 사업은 상업용 및 개인용 데스크톱과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씬클라이언트, 태블릿 및 모빌리티 장치 등을 소비자 시장에 판매한다. 관련 액세서리 제품과 소프트웨어, 기타 지원이나 서비스도 담당한다.
프린팅 부문은 소비자 및 상업용 프린터 하드웨어, 소모품을 판매하고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투자 사업에서는 HP 연구소와 특정 비즈니스 육성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HP의 주가는 지난 3년간 10% 가까이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가 40% 랠리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조한 성적표다.
HP의 PC 판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자문서가 종이문서를 대체함에 따라 프린터와 관련 소모품 판매가 감소한 것이 PC 판매 호조 영향을 상쇄했다.
디온 웨이슬러 최고경영자(CEO)의 사임과 제록스의 적대적 인수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다만, 침체기를 걷는 듯했던 PC 시장이 10년 만에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HP에 대한 투자 기대감도 높아졌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필수가 되면서 기업이나 가정에서 PC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늘었다.
3분기 HP 전체 매출의 72%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등을 판매하는 퍼스널시스템 사업부에서 나왔다. 해당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데스크탑 판매가 30% 감소하면서 노트북 판매 증가율 32%를 상쇄했다.
매출의 28%를 차지하는 프린팅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프린팅 사업 부진이 PC 사업부의 성장세를 상쇄하면서 3분기 HP의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에 그쳤다.
월가 투자은행(IB)들은 HP에 대해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놓고 있다.
마켓워치가 17개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HP에 '보유'를 내놓은 기관이 10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매수'가 5곳, '비중축소'와 '매도'도 각 1개씩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