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中 1Q GDP, 3월 무역·소비·생산·투자·금융지표, 샤오미·니오 신제품 공개
무료
설립 | 1873 |
회사명 | RIO TINTO |
본사위치 | 영국 런던과 호주 멜버른 |
업종 | 원자재 |
주력사업 | 구리 철광석 알루미늄 등 원자재 공급 |
상장시장 | 호주, 런던, 뉴욕 |
상장일자 | 1997년 6월 |
특징 | BHP에 이어 세계 2위 광산업체 |
1873년 설립한 리오 틴토(RIO)는 BHP에 이 세계 2위 광산업체다. 호주와 스페인, 아프리카 등 지구촌 곳곳에 광산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업체는 철광석과 구리, 알루미늄, 리튬, 티타늄 등 주요 금속 원자재를 공급한다.
영국 런던과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리오 틴토는 런던과 호주, 뉴욕증시에 상장돼 있다. 크고 작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확대한 업체는 2021년 약 462억달러의 매출액과 153억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2022년 업체으 매출액은 약 556억달러로 불어났다.
골드만 삭스가 리오 틴톤(RIO)를 강력 매수 리스트에 편입한 것은 철광석을 포함한 원자재 시장에 대한 강세 의견과 무관하지 않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종료와 경제 활동 재개에 따라 원자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한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골드만 삭스는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주장한 바 있다.
중국의 철강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철광석 가격이 메트릭톤당 120달러까지 상승, 종전 예상치인 100달러보다 크게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중국의 부동산 거래 회복이 원자재 시장에 커다란 호재라고 골드만 삭스는 강조한다. 중국의 철광석 재고 물량이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과 맞물려 앞으로 큰 폭의 가격 상승을 예고하는 대목이라는 진단이다.
골드만 삭스는 철광석과 구리,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에 대한 장밋빛 전망 이외에 밸류에이션 저평가가 리오 틴토의 강력 매수 근거라고 전했다.
원자재 섹터의 경쟁 업체에 비해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는 데다 강력한 잉여현금흐름(FCF) 창출과 쏠쏠한 배당 수익률까지 비중을 확대해야 할 호재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골드만 삭스가 제시한 리오 틴토의 12개월 목표주가는 140달러. 3월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업체의 ADR은 72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1년 새 두 배 가량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