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7년래 최대 '뭉칫돈' 랠리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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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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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시장에 해외 투자자들이 7년래 최대 규모의 뭉칫돈을 베팅하고 나서 주목된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연말부터 본격 공급, 2021년 전세계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번진 결과다. 투자자들은 특히 아시아 지역의 실물경기 회복이 상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순환주와 팬데믹 사태에 홍역을 치르는 종목을 적극 매입하는 움직임이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9개 아시아 주요국 증시로 10월 이후 480억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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