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주 ETF 11년래 최대 랠리 '지금 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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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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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금융주 상장지수펀드(ETF)의 강한 상승 랠리가 월가의 투자자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백신 공급으로 실물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뉴욕증시에 훈풍을 몰고 온 가운데 금융주 섹터가 조용한 강세 흐름을 펼친 것. 시장 전문가들은 금융주 ETF의 상승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금 베팅해도 늦지 않다는 의견이다. 1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총 운용 자산 규모 228억달러를 웃도는 파이낸셜 셀렉트 섹터 SPDR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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