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값 7년 최고치…'포스트 코로나' 공급 부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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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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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선물 가격이 3일(현지 시각) 7년 최고치로 치솟았다. 올해 중국을 필두로 나타난 경제 회복세가 코로나19(COVID-19) 백신 보급으로 선진국으로 이어지면서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서다. 중국의 구리 생산 라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선과 케이블 등에 사용되는 구리의 가격은 5주째 상승세다. 내년 바이러스 위기가 완화됨에 따라 선진국의 수요가 중국을 따라올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강한 랠리를 펼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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