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은값 두 배 랠리, 금도 최고치 갈아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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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2 05:20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내년 금과 은이 나란히 상승 랠리를 펼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최근 금값이 하락 압박을 받고 있지만 월가는 내년 약달러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최고치를 갈아치울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아울러 산업용 원자재로 쓰이는 은의 경우 제조업 부문의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두 배 치솟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호주 은행 ANZ는 11일(현지시각) 투자 보고서를 내고 2021년 금값 향방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백신 공급 이후 안전자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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