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뉴욕증시 'IT보다 가치주' 월가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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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05:57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연말을 앞두고 월가의 투자은행(IB) 업계가 앞다퉈 2021년 전망을 제시하는 가운데 올해에 이어전반적인 지수 상승이 이어지는 한편 IT 대형주에서 가치주와 경기 민감주로 주도주 교체가 두더러질 것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5세대(5G) 이동통신부터 반도체까지 IT 업계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내년에도 꺾이지 않을 전망이지만 밸류에이션과 이익 성장 측면에서 가치주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충격 속에서도 뉴욕증시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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