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래 최고치 日 증시 '로저스도 입질' 효자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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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05:12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일본 증시의 조용한 강세 흐름이 월가에 화제다.
도쿄 증시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30일 장중 2만7601까지 오르며 1989년 이후 31년래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대응에 낙제점이라는 혹평을 받는 상황과 무관하게 주가가 파죽지세로 오른 데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주요국의 이른바 슈퍼 부양책이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미국이 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승인했고, 한국 역시 3차 팬데믹 지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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