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맥쿼리증권이 5일 최신 보고서에서 다이킨공업(6367)의 목표 주가를 2만엔에서 2만6500엔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현재가와 비교해 16.79%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투자 등급은 매수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상회'를 제시했다. 다이킨은 에어컨 등 공조기 업계의 세계적인 리딩 기업이다.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에는 1400억엔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식정보 사이트 민카부에 다이킨공업에 대한 투자 의견을 제시한 16명의 애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