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전세계적인 5세대(5G) 이동통신과 스마트 기술 보급으로 전자제품 교체 수요가 확대되면서, 향후 이들 산업체인과 연계된 다수 기업들이 적지 않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의 중소∙벤처기업 전용 증시 창업판(創業板∙차이넥스트)에 상장돼 있는 남사과기(藍思科技 300433.SZ) 또한 그 중 하나다. 남사과기는 휴대폰과 태블릿 등 전자제품에 활용되는 특수유리를 제조하는 업체로, 중국 업계에서 최대 점유율을 자랑한다. 특히, 애플의 최대 보호유리(커버글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