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 업체 벨로다인 지분 매각...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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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6:46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포드 자동차(뉴욕증권거래소:F)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의 선도 업체인 벨로다인 라이다(나스닥:VLDR)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벨로다인에 7500만달러를 투자했던 포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더 이상 벨로다인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3개월 전인 3분기 말에는 2억4420만달러에 달하는 벨로다인 주식 1310만주가량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4분기 안에 이를 모두 팔아버린 것이다.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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