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금리 상승·불러드 발언에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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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06:18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달러화가 16일(현지시간)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달러화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 바스켓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07% 오른 90.54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이날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1.3%를 터치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에서도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언급되며 달러화 상승 압력을 제공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CNBC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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