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난해 4분기 쇼핑한 주식 목록 중 하나인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이 상승세를 타며 마감했다. 버라이즌이 기대되는 성장성 대비 낮은 주가 탓에 버라이즌에 베팅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버라이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17일(현지시간) 버라이즌은 이날 버핏의 투자 소식이 알려지면서 5.5% 상승한 57.12달러로 마감했다.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전일 86억달러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경제 전문지 배런스는 버라이즌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