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달리던 중국 전기차 3인방 '급 브레이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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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10:32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작년 말 미국 증시를 뜨겁게 달구었던 중국 3대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올해 들어 추가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최근 급락세를 연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3대 전기차 제조업체로 불리는 니오(Nio, 뉴욕증권거래소: NIO), 샤오펑(Xpeng Motors,뉴욕증권거래소:XPEV), 리오토(Li Auto, 나스닥:LI)는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145~250%에 달하는 급등세를 연출하며 테슬라(나스닥:TSLA)에 버금가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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