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비트코인 일반 경매에 부친다..."주류화 가속"
프리미엄뉴스 >
2021-03-09 11:11
URL 복사완료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경매에 부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조달청(GSA)은 비트코인 0.7501개를 오는 15~17일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이날 가격으로 3만8000달러(약 4340만원) 상당이다. 통상 GSA는 트랙터 등 연방기관 잉여 장비를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때 경매에 올린다. GSA는 경매에 부쳐질 비트코인의 출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미국 보안국은 2014년 온라인 암시장에서 몰수한 비트코인 3만개를 경매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