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증시, 국채금리·미달러 상승에 조정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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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20:34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글로벌 국채금리와 미달러 상승에 위험자산 수요가 줄면서 신흥국 증시가 9일 조정장에 근접했다.
27개 신흥국 증시를 추적하며 약 1400개 종목이 편입된 MSCI 신흥시장 지수는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위기 와중 기록한 저점에서 90% 이상 랠리를 펼쳤으나 지난달 중순부터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이 지수는 이날 고점과 저점 간 격차가 일시 10% 이상 벌어지며 잠시 동안이나마 조정장세에 진입했다.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2.2%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으나, 러시아 증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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