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라이징 스타는 '신흥국'" 월가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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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09:42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마무리되면 값비싼 부양책의 대가를 치러야 할 선진국과 달리 신흥국은 본격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이란 전망이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
최근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유명 투자은행(IB)들은 물론 마크 모비우스 같은 유명 투자자들까지 신흥국 낙관론을 들고 나와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간스탠리 소속 루치르 샤르마 수석 글로벌전략가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막대한 정부 자금 쏟아 붓기에 여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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