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기차 시장 '애플+폭스바겐' VS 테슬라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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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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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2025년 지구촌 전기자동차 시장이 독일 폭스바겐(VOW)과 애플(AAPL)의 조합과 테슬라(TSLA)가 대결하는 양강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지난 2014년부터 일명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내부 조직을 구성, 자율 주행 기술과 전기차 개발을 위한 물밑 작업을 벌인 애플이 폭스바겐과 손잡는 시나리오가 예고된 셈이다. 애플의 자율 주행 전기차를 생산할 파트너 업체를 둘러싸고 전세계 투자자와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에 나온 의견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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