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물가 압력 속 5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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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08:01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브라질 중앙은행이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2.75%로 7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과도한 통화부양 규모를 줄여 부분적으로나마 정상화를 개시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같은 브라질의 금리 인상폭은 2015년 이후 10년여 만에 최대다. 앞서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에상치 50bp를 웃돈 결과다. 브라질의 기준금리 인상은 2015년 7월 이후 약 5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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