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아시아 신흥국, 2013년보다 긴축발작 우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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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12:00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올라도 아시아 신흥국들은 이전과 같은 긴축발작(테이퍼 텐트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각)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주장했다.
최근 수 주 동안 오름세를 이어온 미국채 수익률은 이날 1.689%까지 오르며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3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지난 2013년 연준이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는 테이퍼링 계획을 밝힌 뒤 신흥국에서 자금이 급격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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