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돈 된다' 골드만 두자릿수 상승 기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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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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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쓰레기 산업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는 그리 많지 않다. 고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들이 월가의 자금을 흡수하는 반면 이들 기업이 배출하는 오물과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에 베팅하는 이들은 소수다. 투자은행(IB) 업계도 마찬가지다. 뉴욕증시의 최고치 랠리를 주도한 이른바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을 분석한 보고서는 홍수를 이루지만 쓰레기 처리 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이나 기업 분석 자료는 찾기 힘든 실정이다. 골드만 삭스의 쓰레기 섹터 매수 추천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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