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고스 사태로 글로벌 은행 손실 최대 1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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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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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아케고스 사태로 전 세계 은행들의 본 손실액이 최대 100억 달러(11조25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JP모건 체이스는 12일(현지시간) 지난달 아케고스 사태에 따른 전 세계 은행들의 손실 추정액을 기존 20억~5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한국계 펀드 매니저 빌 황이 이끄는 아케고스 마진콜 사태는 월가를 발칵 뒤집어놨다. 아케고스는 황이 이끄는 패밀리 오피스다. 아케고스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월가의 굵직한 투자은행(IB)과 거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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