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왕족주' P&G, 분기 배당금 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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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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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생활용품 제조업체 프록터앤드갬블(Procter & Gamble, NYSE:PG)이 13일(현지시간) 분기 배당금을 10% 인상했다. 지난해 인상폭인 6%보다 높은 인상폭으로 배당금을 증액한 것이다. 이날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P&G는 오는 5월 17일 이후 지급되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0.86달러로 이전에 비해 10% 인상했다. 13일 기준으로 P&G의 분기 배당금은 주당 0.79달러이며 배당 수익률은 2.34%다. P&G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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