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애플 개인정보 강화에 가장 취약"…투자의견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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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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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페이스북(나스닥: FB)에 보기드문 투자의견 하향이 이뤄졌다. 페이스북이 자사 플랫폼에 구축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이니셔티브는 긍정적이지만, 애플이 개인 정보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맞춤형 광고를 차단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웨드부시는 13일(현지시각)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375달러에서 340달러로 내렸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0%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본 것이다. 웨드부시는 페이스북의 플랫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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