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들했던 금 선물·ETF, 인플레 우려 속 투자금 대거 유입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05-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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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국제 금값이 1% 넘게 오르며 3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올라선 가운데 최근 선물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통한 금 매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선물과 옵션을 통한 헤지펀드의 금 순매수 포지션은 전주 대비 12% 증가했다. 이런 증가폭은 작년 6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다. 또 금 관련 ETF에는 최근 6거래일에 걸쳐 투자금이 순유입됐는데 이는 앞선 수개월 동안 자금이 순유출것과 대조를 이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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