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위원들 "향후 회의 어느 시점 자산 매입 조정 논의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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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03:29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다수 위원이 경제가 빠른 회복을 지속하면 향후 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의 조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논의가 올해 시작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9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가 계속해서 위원회의 목표를 향해 빠른 진전을 보이면 앞으로 개최할 회의의 어떤 시점에 자산매입 속도의 조정 계획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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