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에서 박스권 갇힌 구리價...가치주 상승세 둔화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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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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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고공 행진하던 구리 가격이 신고점 돌파에 연이어 실패하는 가운데, 이는 가치주 상승세 둔화를 알리는 전조라는 주장이 나왔다. 구리는 경기 흐름을 선행해 보여준다는 뜻에서 '닥터 코퍼(Dr. Copper·구리 박사)'라고도 불린다. 주로 산업용 자재로 쓰이며, 자동차, 전기, 전자, 건설자재 등 제조업 분야 필수 소재다. 구리 가격은 경기 회복 기대감과 미국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등에 따른 수요 급증에 올해에만 28% 가량 올랐다.  중국의 구리 생산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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