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위원회 "은행이 비트코인 보유하면 위험가중치 125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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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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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주요 선진국(G10)의 중앙은행과 은행 감독 당국의 대표로 구성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비롯한 가상자산에 투자할 경우 투자액 대비 1250%에 이르는 위험가중치를 적용한다는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에 대한 각국 은행들의 투자 비용이 극도로 높아지고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채택이 지연될 것으로 관측된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바젤위원회는 국제결제은행(BIS) 회의에서 암호화폐를 가장 위험도가 높은 자산 등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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