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신흥국, 외환보유액 7년 만에 최대...연준발 충격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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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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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아시아 신흥국의 외환보유액이 약 6조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6년9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잘 돼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아시아 신흥국의 외환보유액은 5조8200억달러로 2014년 8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치로 불어났다. 집계 대상국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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