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매파 "이번 테이퍼링, 금융위기 이후와 다를 수 있다"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06-22 01:32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매파적인 모습을 보인 지난주 통화정책 회의 이후 연준 내 매파 인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장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논의를 시작해야 하며 금리 인상도 내년 단행될 수 있다고 보는 이들이 이번엔 테이퍼링 진행 과정이 이전과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각본은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이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