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파월 "물가 공포만으로 금리 올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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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04:47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물가 상승에 대한 공포만으로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재개방 이후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크다고 판단했지만 일시적인 요인이 해소되고 나면 물가 상승세가 약화할 것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시작될 가능성에 대한 공포로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실제 인플레이션이나 다른 불균형의 증거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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