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 한목소리 낸 미 연준, 물가 전망 두고는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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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02:1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전망을 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 내부의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가파른 물가 오름세가 일시적이라는 게 연준의 지배적인 견해지만 일각에서는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오래갈 가능성을 우려한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침체 속에서 연준 위원들이 한목소리를 냈지만 자산가격 상승과 예상보다 빠른 물가 오름세와 관련한 평가와 대응에 있어 점점 더 분열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최근 물가 상승세가 경제 재개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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