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역레포 이용액 '1조달러' 육박..."테이퍼링 걱정 안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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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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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금리 관리 수단인 역레포 이용액이 1조달러에 육박하며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역레포 이용액은 992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날의 8412억달러를 넘어서 하루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쓴 셈이다. 역레포는 연준에 여유자금을 예치할 권한이 없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통화량 흡수 수단이다. 관련 금융기관이 연준으로부터 국채 등의 담보를 받고 하루짜리 만기로 연준에 자금을 빌려주는 형태다. 역레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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