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단기자금 시장, 사상 최대 자금 유입...유동성 과잉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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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15:30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 예치된 단기 자금이 사상 최대치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의 유동성이 그만큼 넘쳐난다는 의미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기를 둘러싼 연준의 고민도 깊어질 걸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은행과 머니마켓펀드(MMF)들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RRP·Reverse Repurchase)을 통해 연준에 예치한 자금이 1조달러(한화 1143조원)를 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연준이 RRP 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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