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리플레 테마 무너지자 미 국채 대거 매입
프리미엄뉴스 >
2021-08-17 18:28
URL 복사완료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헤지펀드들이 이른바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활기를 잃으면서 지난 6월 미 국채를 대거 매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6일 공개된 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카리브해에 있는 영국 영토 케이맨 제도의 투자자들이 지난 6월 약 270억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전 세계를 통틀어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미 국채 순매수세가 일었는데, 케이맨 제도는 레버리지 투자자와 헤지펀드들의 근거지로 유명하다. 케이맨 제도 투자자들 6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