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경제 성장 속도 다소 둔화…델타 변이 여파"
프리미엄뉴스 > - 원자재
2021-09-09 03:17
URL 복사완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최근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 속에서 성장세가 다소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견해는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결정과 관련해 연준이 더욱 신중한 접근 방식을 택할 가능성에 힘을 싣는다. 연준은 8일(현지시간) 발간한 베이지북을 통해 "7월 초부터 8월까지 경제 성장세가 완만한 속도로 다소 둔화했다"면서 "경제 활동 둔화는 대체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외식과 여행의 후퇴 때문이며 이는 델타 변이의 증가에 따른 안전 우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