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캐리트레이드' 매력 다시 부상...연준의 신중한 금리 인상 방침 덕분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09-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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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신흥국 통화를 대상으로 한 '캐리 트레이드'의 매력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준의 신중한 금리 인상 방침 덕분에 신흥국 통화의 장기 랠리를 위한 이 같은 토대가 마련된 가운데 이번 주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8월 말 잭슨홀 연례 회의에서 미국 금리가 더 오랫동안 낮은 상태로 유지될 것을 시사한 이 이번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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