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증자, 닷컴버블 규모 웃돌아...증시 약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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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10:18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최근 신규 주식 발행이 기록적인 속도로 늘고 있지만,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상 '중립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시장전문가 마크 허버트는 마켓워치 기고 칼럼에서 이처럼 주장했다. 누군가에게는 곧 터질 거품의 징후로 보이겠지만 수치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실상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개 분기 동안 비금융 미국 법인의 신규 주식 발행 규모는 총 5820억달러(한화 681조2310억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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