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운용사들 '카본오프셋' 시장 잇달아 진출...가격 10배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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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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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해외 자산운용사들이 잇달아 삼림(森林)지 투자에 나서 주목된다. 친환경 규제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이른바 '카본오프셋(탄소상쇄)' 수요는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 까닭이다. 인도네시아의 삼림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카본오프셋은 기업이 생산 활동에 따른 이산화탄소를 회수하거나 상쇄하기 위해 구매하는 일종의 탄소배출권(톤으로 표시)이다. 삼림 재생과 연계해 삼림 소유자가 흡수한 탄소량을 산출하고 이를 카본오프셋으로 팔기도 한다. 15일 파이낸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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