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에너지주에 잇달아 러브콜...재무건전성 좋고 주주환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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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5:54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에서 미국 에너지 주식에 대한 칭찬이 계속 나오고 있다.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주주환원금 증액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친환경 부문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미국 텍사스 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펌프 [사진=로이터 뉴스핌]
16일(현지시간) 미국 CNBC뉴스에 따르면 토르토시에코핀의 롭 섬멜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부채가 과도한 것으로 유명한 에너지 업계가 코로나19 사태 동안 재무건전성을 개선했다"며 "파이오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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