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코크스·우유·버터···' 월가 큰손들 고수익률 비결 화제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09-2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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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움직임에 주식과 채권이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월가의 큰손들은 상품시장 베팅으로 뭉칫돈을 손에 넣었다. 유럽 지역의 가스 가격이 파죽지세로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이 강세 흐름을 지속, 헤지펀드 업계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했다. 에너지와 금속 상품을 필두로 원자재 시장의 추세적인 상승에 무게가 실리면서 큰손들의 '입질'이 후끈 달아올랐다. 24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대형 헤지펀드 업체 그레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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