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위기에 亞 채권시장 '패닉 매도' 연쇄 쇼크 이미 가시화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09-24 04:53
URL 복사완료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이른바 '차이나 리스크'가 아시아 채권시장을 흔들고 있다. 파산 위기에 내몰린 중국 2위 주택 건설 업체 에버그란데 그룹(헝다그룹)이 일부 채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면서 홍콩 주식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주가 랠리를 나타내는 등 리스크가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투자자들은 최악의 사태에 대응하는 움직임이다. 헝다그룹이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데 사활을 걸고 있지만 디폴트 리스크가 여전히 크고,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경우 후폭풍에 대비해 트레이더들이 아시아 채권시장에서 매물을 쏟아내는 상황...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
관련 종목 차트
더 알아보기
Loading...
  • 1달
  • 3달
  • 1년
  • 3년
  •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