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이르면 내달 중순 테이퍼링 개시…월 150억 달러 규모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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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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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팬데믹(대유행) 이후 경제 회복을 지원해 온 자산매입 축소에 돌입한다. 시장은 지난달 연준 회의에서 언급된 월 150억 달러 규모로 테이퍼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지난 7월 회의에서 연준 직원이 제시한 '실례 제시 계획'(illustrative path)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계획은 월 100억 달러의 국채와 50억 달러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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