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너드 연준 의장 지명시 "테이퍼링·금리인상 더뎌질 것"
프리미엄뉴스 >
2021-11-10 10:35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연준) 차기 의장 후보가 제롬 파월 현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로 압축된 가운데, 월가에서는 브레이너드가 임명될 경우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에서 파월보다 더 비둘기파 성향이 강한 것으로 여겨지는 브레이너드가 지휘봉을 잡게 되면 시장 친화적인 저금리 정책이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에 베팅하면서도, 긴축 서프라이즈와 그로 인한 시장 변동성 심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지난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 의장과 더불어 브레이너드 이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