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특징주] '미국판 당근 마켓' 포시마크 30% 폭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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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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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판 당근 마켓으로 통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포시마크(POSH)가 30%를 웃도는 주가 폭락을 연출했다.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된 3분기 실적이 월가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자 투자자들은 커다란 실망감을 드러냈다. 10일(현지시각) 나스닥 시장에서 포시마크는 장 초반 34% 추락했다. 이후 낙폭을 일정 부분 축소했지만 여전히 30% 선에서 급락하며 16.93달러까지 밀렸다. 업체의 플랫폼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3분기 4억425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18% 급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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