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헬스케어 대기업 존슨앤존슨(종목명: JNJ)이 두 개의 회사로 분할한다고 발표하면서 12일 개장 전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다. 존슨앤존슨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존슨앤존슨은 반창고와 베이비파우더와 같은 소비자 제품에 중점을 둔 하나의 기업과 처방약 및 의료기기에 중점을 둔 또다른 기업으로 분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존슨앤존슨은 분사 계획이 향후 18~24개월 내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