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후폭풍' 신흥국 달러 캐리 트레이드 역대급 손실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1-11-1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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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주요국 전반에 걸친 인플레이션 후폭풍이 외환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달러화를 조달 자금으로 고수익률을 제공하는 이머징마켓 자산을 매입하는 형태의 캐리 트레이드가 설 자리를 잃었다. 관련 전략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최대 폭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트레이더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신흥국 달러 캐리 트레이드 인덱스가 지난 2개월 사이 4% 이상 하락했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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