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보다 두 배' 내년에도 강세 흐름 기대되는 美 우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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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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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연초 이후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상승과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움직임, 여기에 코로나19 신종 변이 확산까지 굵직한 악재에도 뉴욕증시의 S&P500 지수는 22%에 달하는 탄탄한 상승 흐름을 연출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는 더욱 현란한 성적으로 월가의 시선을 끄는 사례가 적지 않다. 특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와 호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아틀라시안(TEAM)이 연초 이후 S&P500 지수 대비 두 배 웃도는 수익률로 투자자들을 만족시켰다. 3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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