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전성기 끝났다"...뱅크오브아메리카 '매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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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21:44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팬데믹 이후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눈부시게 성장한 미국의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종목명: HOOD)가 주가를 띄운 요인들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개인들의 주식 거래를 활발하게 만든 주식 시장의 변동성과 정부 부양책, 불마켓(강세장), 원격 근무 등이 서서히 후퇴하고 있는데 주가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로빈후드 로고와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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