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쇼크 '기술주보다 엔화' 日 자본 유출 현실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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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05:08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연초 월가에 일본 엔화 하락 베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미 달러화에 대해 5년래 최저치로 밀린 엔화가 지지선을 찾지 못하고 추가 하락하는 시나리오에 무게가 크게 실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 기조가 지구촌 외환시장 트레이더들의 엔저(低) 베팅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엔화 하락이 지속될 경우 기업과 가계의 자본 해외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11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이 연초 116.35엔까지 오른 뒤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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